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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목장이야기 STORY OF SEASONS 신부 후보 정리

 

 

릴리에
밝고 활발하고 아이들을 무척 좋아하는, TV의 날씨 캐스터 누나.

일기예보 외에도 아동 방송 진행이나 아나운서 등 무척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휴일에도 여동생을 돌보거나 노인들의 말벗이 되는 등 항상 누군가를 힘껏 도와주고 있는 마을의 인기인.


 

 

안젤라

길드 마스터인 베로니카의 딸로, 진료소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머리 회전이 빨라 일처리가 확실해서 주변에서는 딱 부러지는 성격으로 통하지만, 뭐든지 계획을 세워 행동하는 성격이라 돌발상황에 약한 일면도 있다.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워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편.


 


아이리스

미스텔의 누나로서, 소설가로 활약 중.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는 시원한 성격으로, 남을 잘 돌보며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에게는 상냥하다. 하루 종일 책상에 틀어박혀 소설을 집필하는가 하면 느긋하게 마을을 산책하는 등, 매우 자유롭게 생활하고 있다.


 


메노우

동물을 좋아해 사파리에 대해선 만물박사인 소녀 레인저.

얼핏 보면 보통 여자아이지만, 넘치는 행동력으로 위험한 장소라도 거리낌 없이 다녀오는 대담함 탓에 몸 여기저기에 상처가 많다. 그녀가 화내는 모습을 본 사람이 없다고 할 만큼 상냥한 성격이기도.

1년째 가을부터 등장. 자세한 내용은 마을 주민 이벤트를 참조.



 

엘리제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목장을 경영하는 목장 주인.

부잣집 영애로 태어나 어릴 적부터 부족함 없이 살아왔기에 자기중심적이고 제멋대로인 소녀로, 집안 소유의 땅에 느닷없이 목장을 열고는 비싼 시설을 짓거나 대량의 일꾼을 고용하는 등 자기류 목장 경영에 여념이 없다.

전제 이벤트를 모두 달성하지 않으면 연애 이벤트가 해금되지 않기에 최고 난도의 신부 후보.

사귈 수 있는 최단시점이 3년째 봄이다. 관련 정보는 마을 주민 이벤트를 참조.

 



리코리스

폭넓은 식물 연구를 위해 자신이 살던 곳을 떠나 마을로 찾아온 식물학자.

이 마을에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왔다고 한다. 사람 대하는 것이 서툴러 거칠게 말하는 때도 있지만, 식물에 관한 화제라면 언제나 온화해진다.

2년째 여름부터 등장. 자세한 내용은 마을 주민 이벤트를 참조.